오는 10일부터 15일,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포스터.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과학기술의 발달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열린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첫 개최 이후 21번째를 맞이한 이번 과학축전은 「꿈을 만나다(창의), 함께 그리다(융합), 새로운 미래를 열다(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아동·청소년부터 교사·학부모 등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체험, 강연·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은 주제에 따라 주제관, 전시·체험, 드론 경기장등으로 나뉜다. 특히 행사기간 중 대무대에서 열리는 ‘2017 사이언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마틴챌피 교수 등 각계의 유명 멘토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통해 미래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변화를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