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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될까수능 절대평가, 엇갈리는 찬반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 시안이 
오는 10일 발표된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수능 절대평가 전면 전환 여부다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어떤 게 옳은 방향일까?

-찬성의견-
수능 전면 절대평가, 새 교육 시발점될 것

수능 절대평가 지지자들은
비정상적인 고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돌려 놓으려면
수능 평가방식이 절대평가로 전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대평가 체제 하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수능에 얽매여 있다"
"학생들은 수능 공부만 하려고 하고, 학부모는 수능 공부만 시켜달라고 요구한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A교사-

상대평가 체제에서는 단 1점에 따라 우열이 갈린다
과연 이것이 공정한 시험일까?


"일부 사람들은 95점 맞은 학생과 90점 맞은 학생이 어떻게 같은 수준이라 할 수 있냐고 한다"
"그래봤자 한두문제 차이일 뿐이며 또 그게 학생 능력의 차이를 나타낸다고 보기 어렵다"
-고등학생을 둔 C학부모-

-반대의견-
수능 전면 절대평가? 변별력만 떨어질 것

수능 절대평가 반대 지지자들은
수능이 절대평가가 된다면 동점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게 뻔한데
수능 성적을 토대로 한 선발이 제대로 될지 의문이라고 말한다

"절대평가를 실시하면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이걸 메꾸기 위해 다른 과목이 추가된다면, 결국 수능은 무의미해질 것이며 변종 사교육이 더 생길 것이다"
-고등학생을 둔 D학부모-

절대평가로 90점 이상은 전부 1등급이면
대학들은 어떻게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을까?

결국,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수능 절대평가 전면 전환의 목적 중 하나가 점수 경쟁과 입시폐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평가방식을 바꾼다고 해서 개선되지 않는다"
"현재 입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중심전형에 대한 해결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B교사-

이렇게 수능 절대평가를 앞두고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정책이 더 효율적인지 단정짓기는 어려워 보인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한솔 기자 hs@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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