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8월 12일 월미공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에 걸쳐 ‘2017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활용한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현재 전국 순회공연 중에 있으며, 월미공원사업소의 적극적 유치노력에 의해 성사되어 월미공원에서도 이뤄지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음악밴드와 더불어 스프레이 아티스트가 함께하며 음악에 맞춰 백지에 재빠르게 락카로 컬러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 외에도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만남의 광장에서 ‘숲 속 작은 음악회’ 공연에서 통기타 가수의 노래, 마술쇼 등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를 마련된다”며 “여름 휴가를 못가신 시민들은 월미공원을 찾아 즐거운 하루를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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