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최대 1억원 보장 여행자보험 무료 제공

▲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10월까지 LG유플러스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10월까지 LG유플러스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로밍에 보험을 플러스'는 특정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는 LG유플러스 로밍 고객에게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일부 요금제의 경우 동반 1인까지 무료 여행자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료 1만1천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에 일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와 음성 통화와 문자 할인을 함께 이용하는 '스마트로밍 패키지' 등의 요금제 가입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보상담보금액 최대 1억원의 여행자보험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절반 가격에 데이터는 2배로 늘린 '중·일·미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와 '7·14·30 데이터음성', 기본료 1만8천700원에 일 데이터 3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 플러스' 등의 요금제의 경우엔 고객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애는 최대 1억원, 특별 비용은 500만원, 해외 상해 의료비는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여행자보험 무료 제공 행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로밍고객센터로 전화 혹은 공항로밍센터 방문을 통한 로밍요금제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면 여행자보험이 무료로 제공돼 편리한 로밍 서비스와 함께 안전한 여행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해외로 출국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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