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통해 남북 간 화합의 메시지 전한다
공연은 이달 26일 부터 내달 4일까지 DMZ 캠프 그리브스, 고양 아람누리, 평창 알펜시아, 광주 조선대학교,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모두 5차례 걸쳐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UN합창단 한국공연실행위원회는 “UN합창단은 각각의 공연마다 해당지역의 특색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공연 구성을 통해 남북한 긴장 완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실향민의 아픔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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