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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SK실트론'으로 사명 변경SK, 반도체 소재사업 진출 2년만 국내 유일 웨이퍼 수출기업 인수
소재시장 선점 글로벌 경쟁 격화…핵심기술 유출 막고 산업발전 기여
  • 이욱신 기자
  • 승인 2017.08.17 16:15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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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로고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SK가 LG실트론의 사명을 SK실트론으로 바꾸고 글로벌 종합 반도체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한다.

LG실트론은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으며 대표이사는 변영삼 사장이 유임된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월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천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최근 중국 등 주요 국가 대상 기업결합 심사를 완료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의 국내 유일 전문기업으로 300㎜웨이퍼 분야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등 ICT(정보통신기술) 혁신에 따른 반도체 미세화와 적층 공정(3D 낸드) 확산으로 반도체용 웨이퍼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수요 증가와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SK실트론 출범으로 SK는 지난해 SK머티리얼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재분야에 진출한지 1년 만에 '글로벌 종합 반도체소재 기업'이라는 비전에 한발 더 가까이 가게 됐다.

SK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웨이퍼 수출 기업 인수를 통해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반도체 제조사의 안정적 소재 구매 등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NF3(삼불화질소) 세계1위 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을 양 축으로 제품다각화와 글로벌 사업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머티리얼즈가 일본기업과 설립한 합작법인 SK쇼와덴코는 최근 세계 최대규모의 3D 낸드 식각가스 생산공장을 착공해 그동안 전량 수입하던 식각가스의 국내 생산이 올해부터 가능해졌다. 합작법인인 SK트리켐도 최근 증착가스인 프리커서(Precursor)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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