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친환경 농장 2곳에서 맹독성 물질로 알려진 DDT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DT는 강력한 살충효과와 제초효과를 가지고 있는 살충제로서 상온에서 색이 없는 결정상태의 고체로 존재하고 물에 녹지 않습니다.  

인체에 흡수될 경우, 암을 비롯한 이상 증세를 보일 수 있어 1970년대 이후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됐고 국내에서도 1979년부터 시판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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