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심장 박동 표현한 패턴 특징…손흥민·구자철·백승호·가레스베일 등 세계적인 선수들 착용

▲ 아디다스가 경기 전 선수들의 상승하는 심장 박동에서 영감을 얻은 '애슬레틱스 Z.N.E. 펄스(Athletics Z.N.E. Pulse)' 컬렉션을 이달 31일 출시한다. 애슬레틱스 Z.N.E. 펄스 손흥민 선수 착용컷. 사진=아디다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아디다스가 경기 전 선수들의 상승하는 심장 박동에서 영감을 얻은 '애슬레틱스 Z.N.E. 펄스(Athletics Z.N.E. Pulse)' 컬렉션을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애슬레틱스 Z.N.E. 펄스 컬렉션은 선수가 라커룸을 떠나 경기장으로 향할 때, 기대감 속에서 심박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의 맥박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애슬레틱스 Z.N.E. 펄스 컬렉션은 다양한 니트와 자카드 후디 디자인이 특징으로 경기 전후나 일상적으로 착용 가능하다. Z.N.E. 펄스 니트 후디는 통기성 있는 메리노 울 소재로 경기 전 열기가 올라올 때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감각적인 하트비트 니트 패턴 디자인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디다스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크리스티나 슈람(Christina Schramm)은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는 선수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인"이라며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니팅(knitting) 기술은 최고의 편안함을 주는 스포츠웨어 제작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원사 색상과 패턴·구조·표면 및 실루엣의 조합 등은 핏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데에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애슬레틱스 Z.N.E. 펄스는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BA선수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 미국 육상선수 토리 보위, 독일 테니스선수 안젤리크 케르버를 포함, 국내 선수로는 손흥민, 구자철, 백승호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또 아디다스는 컬렉션 런칭과 피파(FIFA) 월드컵 진출 염원을 담아, 'FIFA 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 북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FIFA 월드컵 진출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자신만의 맥박을 표현한 동작을 해쉬태그 #PULSE를 달아 사진 댓글로 올리고 해당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른 후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Z.N.E. 펄스 니트 후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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