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국 주요 고속도로 안전운행 캠페인 시행
화성휴게소에서 금호타이어가 살펴본 결과 6.7%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였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르고 있었다.
펑크는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해 과다한 열 발생에 의해 타이어의 층이 분리되거나 차량이 주저 앉게 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금호타이어 등 업계 관계자들은 "펑크에 의한 저공기압 상태로 주행시 평소와 다른 차량 쏠림 혹은 떨림으로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상태가 의심될 때에는 타이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며 "(펑크가 의심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타이어 전문 매장을 방문해 점검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황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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