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로 개통, 출·퇴근 시간 20분 단축 '관심'
2532가구 규모 초대형 당진 랜드마크 아파트 '눈길'

▲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 기지시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당진2차'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힐스테이트 당진2차는 지난 6월 3일 현대제철로가 개통된 이후 분양문의가 급증해 잔여세대 분양마감이 임박하다.

단지가 입지한 송악도시개발구역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이를 잇는 가장 빠른 길이 열리면서 출·퇴근 시간이 기존보다 20여분 이상 단축됐다. 따라서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가구 규모다.

우선 당진 최초로 범죄예방설계를 적용한 CPTED(범죄예방설계) 인증단지여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내에 150여명의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입주민들에게 유리한 입학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프리미엄도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은 1·2단지를 합쳐 총 2532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들어서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3000여㎡의 규모를 갖춰 당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입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동호인실과 파티룸,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커뮤니티광장과 수경시설 등도 설치되며 단지내 약 1㎞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놀이터와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도 제공된다.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당진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와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이 기사는 애드버토리얼 입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