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제철 신선식품 30여 품목 각종 할인 혜택

▲ 롯데마트가 휴가철 종료와 오는 10월 추석을 앞두고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마트가 휴가철 종료와 오는 10월 추석을 앞두고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가계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전의 핵심 품목으로 가을 제철 신선식품을 선보여, 30여 품목에 한해 롯데마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쿠폰인 'M쿠폰'을 이용할시 5%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서해안 활꽃게(100g·국산)'를 980원에, '생물 제주 은갈치(1마리·대·국산)'를 5천500원에 판매한다. 간식으로 적합한 '햇 밤고구마(700g 1봉)'를 3천280원에, '고당도 황토밭 감귤(1㎏·1팩)'를 9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호주 청정우를 선보여 '호주산 곡물 앞다리(100g/냉장)'를 1천120원에, '호주산 목초 찜갈비(100g 냉장)'를 1천630원에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M쿠폰을 이용하면 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가을철 환절기 가족 건강을 위해 '종근당 건강 락토핏 생 유산균 골드(2천mg×50포)'를 1만 4천900원에,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팜크로스 이너뷰티 밀싹클렌즈(5g×30入)'를 1만6천3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의 밀 솔루션 브랜드인 '요리하다' 상품을 2개 구매시 10%, 3개 구매시 20% 할인해주는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전에서 브랜드별 상품권 및 사은품도 증정한다.

CJ제품의 경우 스팸·햇반·파스타 소스 등 해당상품 2만원 이상 결제시 '농심 신라면(5개)'을, 롯데칠성음료 제품 1만2천원 이상 결제시 '오뚜기 진라면 컵 순한맛(6개)'를 증정한다.

또 LG생활건강의 샴푸·린스·바디워시 등의 해당상품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나 KB국민카드로 구매하면 10%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전을 통 내달 가계에는 물가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 심리를 반등시킬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출이 많았던 휴가철을 지나 10월 추석을 앞둔 시기인 9월은 가계에서는 소비를 줄이는 기간"이라며 "물가 안정 및 내수 활성화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기획전에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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