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로빈 후드 속 배경에서 영감 받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향
잉글리쉬 오크 앤 레드커런트·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 2종 구성

▲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전설 속 영국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잉글리쉬 오크 컬렉션'을 1일 출시한다. 사진=조 말론 런던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전설 속 영국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잉글리쉬 오크 컬렉션(English Oak Collection)'을 1일 출시한다.

잉글리쉬 오크 컬렉션은 소설 '로빈 후드'의 배경인 영국 노팅엄셔(Nottinghamshire) 셔우드(Sherwood) 숲 깊은 곳에 자리한 오크 우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독점적 공법으로 향을 추출해 오크 우드 본연의 향을 더욱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근하고 달콤한 '잉글리쉬 오크 앤 레드커런트'와 헤이즐넛 향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흙내음을 느낄 수 있는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김효선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과장은 "향은 계절과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자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한층 더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며 "이번 컬렉션은 풍부하고 스모키한 오크 우드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우아한 가을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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