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예정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기술력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인 '새싹기업'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5일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기업 42개사 49개 상품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싹기업'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창업 초기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 대상은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 '사물인터넷 기반 자전거 잠금장치', '배관 녹 방지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등의 창업·벤처기업 상품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벤처나라 등록',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공공조달 교육훈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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