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상업시설 동시 공급
5호선 영등포시장역 초역세권
4대문안 출·퇴근 편리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단지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화건설이 내달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전용 29∼84㎡ 아파트 185가구, 21∼36㎡ 오피스텔 111실 총 296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함께 분양된다. 연면적 5만 6천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1천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 내 3만여 가구, 일평균 7만여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을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4분, 마포 8분, 광화문까지는 17분 가량 소요돼 4대문안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노들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쉽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있으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모두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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