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올패스' , 앱 이외 인터넷이나 현장 결제시 10% 할인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신한카드는 고속·시외버스 요금 결제 시 최고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이하 신한카드 올패스)'를 발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시외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결제하면 30%, 앱 이외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결제하면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지하철·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도 10% 할인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에 다녀오는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카드라 볼 수 있다.

이 카드의 교통비 할인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면 5천원,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천원까지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교통비 할인 서비스 외에 편의점 10%, 커피 전문점 20%, CGV 영화티켓 4천원 할인 서비스도 있다.

신한카드는 10월 9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신한카드 올패스를 발급 받고, 이 기간 동안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처음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는 '코레일톡' 앱에서 신한FAN(판)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간편결제 서비스이기 때문에 신한카드 고객은 앱에서 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퍼스트' 전략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추석에도 신한카드의 디지털을 통한 여러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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