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창출 정부정책 공감·아이디어 발굴 등 테마로 구성

▲ 8일 오후 강원 원주시 혁신로 도로교통공단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도 도로교통공단 KoJOB+ 일자리 콘서트' 참석자들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8일 강원 원주시 혁신로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도로교통공단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 모두 함께 하는 KoJOB+'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자리 창출 정부정책 공감하기 ▲일자리·우리 모두 만들어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어 25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oJOB+은 지난 7월 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 기조에 맞춰 만든 공단 자체 브랜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획을 주재한 정순도 이사장 직무대행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 자유로운 토론과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정순도 이사장(직무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도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대표 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자"며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로드맵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빈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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