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글 VR 헤드셋 1천원 제공 등 사은품 증정
이통3사, 제휴카드·사은품 제시 프로모션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LG전자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출시일인 21일부터 26일까지 개통한 예약 구매자에게 구글 최신 VR(가상현실) 헤드셋 '구글 데이드림 뷰(Daydream View)'를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는 ▲1년간 단말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 원(누적 기준) 할인 ▲10만원 상당 '비트 피버(Beat Fever)' 뮤직 게임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통3사는 제휴카드혜택과 사은품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 플러스(Big Plus)'로 구매하고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천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말까지 개통하면 4만원 추가 할인된다.
또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 ▲LG전자 무선충전기 ▲슈피겐 보조배터리 중에 하나를 제공한다.
KT는 'KT 슈퍼할부 라이트 플랜 신한카드'로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월 이용료 3천600원으로 V30 구매자가 18개월 사용 후 휴대폰을 반납하고 최신 LG V·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V30 체인지업'도 선보인다.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을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 할인되는 '프리미엄 가족결합'과 오는 15일부터 25%로 상향조정되는 선택약정할인제를 동시에 활용하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로 V30를 할부 구매시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 하면 매월 1만원, 30만원 이상 사용시 매월 1만7천원, 70만원 이상 사용시 2만원, 120만원 이상 사용시 2만5천원 할인한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 플러스'·'현대카드M 에디션2(라이트할부2.0)'로 할부 구매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로 내달 31일까지 구매하고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을 가입하면 월 납부 보험료 4천500원을 전액 할인 받는다.
'LG U+ 빅팟 하나카드'로 할부 구매시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천원이 청구 할인된다.
또한 월 5천500원의 이용료로 V30를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최대 4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V30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U+가족무한사랑'으로 인터넷이 없어도 가족 스마트폰 결합시 월 최대 2만2천원의 요금을 할인 받는다. 4인 가족 모두 데이터 요금제 월정액 4만8천400원 이상 사용하고, 가족 사용 합산 기간이 30년 이상이면, 월 2만2천원까지 추가 할인돼 월 최대 4만4천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26일까지 개통하는 사전예약자는 ▲슈피겐 고속 무선충전기 ▲비디오포털 1만원 VOD 이용권 ▲ 지니뮤직 1개월 이용권 ▲원 스토어(ONE store) 캐쉬 5천원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