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주년 축하하는 '리프레쉬 데이' 올해부터 진행
사원 가족 초청해 레크레이션·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상반기 신입사원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를 지난 15일 CJ인재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사원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 CJ프레시웨이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상반기 신입사원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를 CJ인재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로 처음 시작된 리프레쉬 데이는 입사 1년차 신입사원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상반기 신입사원 27명과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수고했다 동기야'와 이승재 영화전문기자의 특강 '영화로 보는 소통과 공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문종석 대표이사는 축하 및 환영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 좁아진 취업 관문을 뚫고 당당하게 입사해 CJ프레시웨이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준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동기간 서로 버팀목이 돼주며 그룹 목표인 그레이트 CJ(Great CJ)와 월드 베스트 CJ(World Best CJ)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업본부 선형모 사원의 어머니 서태선 씨는 "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아들이 기업 입사를 희망한다고 했을 때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느덧 입사 후 1년이 지나 어엿하게 자리 잡은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1위 기업으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사업 성장과 함께 미래 먹거리인 글로벌 사업 비중을 높이는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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