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구로디지털단지에 10번째 ‘현장노동청’ 설치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한 '서울현장노동청'을 방문했고 이어 광주·울산·대구 등을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장관은 18일 구로현장노동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구로디지털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노동역사를 대변하는 곳"이라며 "구로현장노동청을 설치해 더 많은 노동자, 기업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노동청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며 각 창구 및 고용노동지청 고객지원실,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제안을 선정,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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