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대유위니아 등 100ℓ대 소형부터 500ℓ대 대형 제품까지 마련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김장철을 앞두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치냉장고 미리장만 빅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김장철을 앞두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치냉장고 미리장만 빅 세일'을 진행한다.

21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뚜껑형부터 스탠드형까지 2018년 신상품 김치냉장고를 최대 52%까지 할인한다. 삼성전자 '김치플러스'·LG전자 '김치톡톡'·대유위니아 '딤채'·동부대우전자 '클라쎄' 등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을 100ℓ대 소형부터 584ℓ 대형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일부 제품은 구매 시 보관용기인 '글라스락'과, 냄비 등을 사은품도 증정한다.

각 제조사는 올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김치냉장고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김치플러스는 김장철과 같이 김치 보관량이 많은 시기에는 풀 메탈 쿨링으로 ±0.3℃ 이내 오차 범위의 온도를 유지해 땅속과 같은 환경에서 김치 맛을 유지시켜준다, 김치 보관량이 적은 시기에는 냉장고 저장이 어려웠던 열대과일과 뿌리채소까지 최적 상태로 보관해 연중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LG전자가 선보인 2018년형 디오스 김치톡톡은 일반 보관 모드와 비교해 유산균을 12배까지 늘리는 '뉴(New)유산균김치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기존 '유산균김치 플러스'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김치를 기존 제품보다 1.5배 더 오래 보관해준다.

대유위니아 딤채 신제품은 땅속 냉각 방식에 친환경 '땅속 바이오(Bio)' 소재를 탑재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고 최적의 발효를 돕는다. 또 다양한 식품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사용자를 위한 '스페셜 디(D)존'을 강화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제 김치냉장고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곳으로 용도가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신제품을 전자랜드에서 한 번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40만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가전제품 구매가 많은 혼수 및 이사 시즌을 맞아 700만 원 이상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커피 머신'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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