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대학연구팀 공동 '미니항체 단백질' 개발
연구진은 실제 실험을 통해 이 단백질을 발현한 닭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평균 30% 줄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배출량이 줄었다는 것은 이는 바이러스 전이 가능성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미니항체 단백질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가축용 기능성 사료 첨가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미니항체 단백질 연구가 AI를 포함한 가축의 바이러스성 질병 문제 해결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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