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음악·게임·영상 등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지적재산권 기반 상품 판매, 캐릭터 상품 양사 교차 판매 등 지속 협력
한국과 중국의 고객들은 KT와 미구의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양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보유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매, 각사의 캐릭터 상품 교차 판매 등을 추진한다.
문정용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은 "2011년부터 양사간 앱·콘텐츠 분야 협력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 교류를 해왔다"며 "본 계약을 계기로 양국의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한중일 대표 통신사업자인 KT, 차이나모바일, NTT 도코모(Docomo) 3사간 전략적 협력 협의체인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를 통해 앱·컨텐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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