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설 무인 유지보수 로봇’ 등 우수작 3개 선정

▲ ▲한전KDN은 지난 26일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에너지ICT분야 4차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 한전KDN>

[일간투데이 선태규 기자] 한전KDN이 ‘에너지ICT분야 4차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한전KDN은 26일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에너지ICT분야 4차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총 53개 팀이 참가했다. 한전KDN은 53개의 아이디어들 중 1차·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3개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단체 참가자 우수작품으로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GADGET팀의 ‘태양광 발전시설 무인 유지보수 로봇’ ▲대학생 연합 ICT Hunter팀의 ‘Big data를 활용한 Prosumer-Consumer Matching System개발’이 선정됐고, 개인 참가자 우수작으로는 ▲반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고공 전력설비 안전점검’이 선정됐다.

한전KDN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들의 상세한 검토를 거쳐 공동연구과제 수행과 협력사업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된 직원대상의 공모전에서는 총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