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연휴 둘째날인 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1945년 8월 해방 이후 국군의 위용을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날로 지난 1956년에 제정했습니다.

왜 10월 1일인가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 날은 한국전쟁 당시 동부전선에서 육군 제3사단이 앞장서 북위 38도선을 돌파, 북진을 시작한 날입니다. 전쟁 초기의 열세를 극복하고 전장의 우세를 달성한 날이기 때문에 10월 1일로 제정됐죠.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