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aT센터에서 협력사 120여개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 개최
삼성전자 비롯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협력사도 참여
이번 채용한마당은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해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한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와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 토탈 솔루션관'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기업 정보를 구직자 스스로 검색할 수 있는 '셀프 매칭관',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취업 희망 기업의 정보 검색과 면접 신청은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http://samsung-myjob.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에 홈페이지에 면접 희망을 접수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의 희망과 매칭해 적절한 기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또, 온라인 사전 신청 외에도 당일 행사장에서도 직접 면접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력사의 인재 채용과 육성 뿐만 아니라 자금 지원, 기술 개발, 경영컨설팅, 현장 혁신활동 등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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