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창의지성형 어린이집 선정 등 괄목 성과

▲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사진 맨 왼쪽)이 11일 화성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영이 전국 모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화성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8개소(53개소 운영중·5개소 오픈예정)에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디지털 피아노 기증은 아동학대, 부실보육, 보육대란 등 어린이집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해가는 가운데, 무상지원을 통해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하는 이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최근 부영그룹은 화성시 창의지성형 어린이집 선정(민간어린이집 6개원 중 3개원)등 보육지원팀 출범 2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중근 회장의 디지털 피아노 기증은 국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 르완다, 세네갈 등 아시아, 아프리카 20여개국에 기증한 바 있다.

한편 기증식에는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을 비롯해 화성향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개소 원장, 교사, 학부모, 원생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