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스위스에서 매년 23억원 상당의 금 부스러기가 하수도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연방 수생과학기술연구소가 지난 10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가 매년 43Kg, 약 200만 달러(약 23억원)상당의 금이 하수도로 씻겨 내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시계제조 업계와 금 제련소에서 나온 아주 작은 금 조작이 하수도로 흘러간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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