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정책 불통해소와 여론수렴 반영할 것"
온교육은 ▲새 정부 교육분야 국정과제 소개 ▲ 국민참여 토론방 ▲ 여론수렴 등으로 구성돼 있다. PC, 모바일 등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접속할 수 있으며,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교육부는 온교육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은 토론이나 건설적 제안에 대해서는 실‧국장은 물론 담당 실무자까지 정책 환경 및 방향, 제안사항 반영 여부 등에 대해 직접 설명토록 하고, 여론수렴에 대해서는 참여의견 결과와 정책반영 여부도 신속히 안내해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명현 교육부 대변인은 "'온교육'의 '온' 은 모든, 열린, 온라인, 따뜻함 등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과거 불통의 이미지를 벗고 항상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교육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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