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부동산경영학학회(회장 이방주)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부동산경영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주제로 2017년 하반기 정기 학술세미나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진형 경인여대 부동산경영과 교수의 사회로 ▲중·고령 1인가구의 자산, 부채, 행복에 관한 연구(반승주 서울벤처대학원대) ▲공동중개파트너의 특성요인과 장기지향성에 관한 연구(공재욱 서울벤처대학원대) ▲통일에 대비한 적성지역의 풍수적 검토와 도시개발(손진수 동방대학원대)에 대한 발표가 있다.

이어 우경 김포대 교수와 김상범 세종사이버대 교수 손진수 명지전문대 교수, 금상수 세멍대 교수, 김재태 서울벤처대학원대 교수, 박인 숭실사이버대 교수 등의 토론이 이뤄진다.

이방주 학회장은 "부동산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부동산산업도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이런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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