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윈터 러버스 이벤트' 전개
F/W 제품 구매시 금액대별 최대 15% 지원

▲ 아이더가 가을·겨울(F/W)시즌 신상품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 러버스 이벤트(Winter Lovers Event)'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아이더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패션업계에서는 벌써부터 겨울 신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장기화된 불황에 가을 신상품을 구매하지 않고 월동 준비에 나서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 심리를 반영한 것. 이에 업계에서는 대대적인 겨울 신상품 할인행사를 펼치며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이더는 월동 채비에 나선 소비자들을 위해 가을·겨울(F/W)시즌 신상품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 러버스 이벤트(Winter Lovers Event)'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F/W시즌 신제품 의류 구매시 최대 15% 금액을 지원한다. 총 구매 합계 금액이 7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5천원, 50만원 이상에는 7만5천원, 30만원 이상은 4만5천원, 7만원 이상은 1만원의 금액을 우대한다. 대리점에서 구매 시 추가 5%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등산화 신제품은 최대 30%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총 구매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겨울에 활용도 높은 경량 패딩 베스트도 소진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단 타 금액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며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멤버십 카드인 플러스 카드는 매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패션업계 최대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월동준비에 나선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워진 날씨에 다운재킷 등 기능성 의류 장만에 나선 고객들이 아이더가 준비한 실속 있는 혜택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