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홍삼 만나다' 콘셉트…30일 신라호텔서 공개국내 유일 홍삼화장품…기존 한방화장품과 차별화

▲ KGC인삼공사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동인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KGC인삼공사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동인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홍삼화장품 역사와 원료 이야기, 제품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동인비 모델인 배우 한가인을 비롯해, 안성기, 박진희, 윤소이 등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롭게 공개된 동인비 제품은 홍삼오일 제품인 '동인비 1899' 3종을 비롯해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 6종, 보습라인인 '윤' 10종, 특화라인인 '자생' 3종이다. 전 제품에 KGC인삼공사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개발한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동으로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는 '뿌리가 선사하는 선물'을 콘셉트로, 홍삼성분 응축의 힘을 상징하는 로즈골드와 딥버건디, 그리고 한국의 백자를 연상시키는 하얀색을 함께 사용했다.

안빈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장은 "동인비는 지난 118년 역사의 정관장이 갖고 있는 홍삼 성분에 대한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은 국내 유일의 홍삼화장품"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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