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신풍역 역세권…서울업무지구 접근성↑
힐링·최첨단·공유 담은 '3H' 특화단지 구성

▲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단지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 39∼114㎡ 총 147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2∼114㎡ 70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42㎡ 59세대 ▲49㎡ 6세대 ▲59㎡ 319세대 ▲84㎡ 305세대 ▲114㎡ 12세대다. 전 세대 중 98%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명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고급의·세련된을 뜻하는 'classy'와 安(편안 안)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뜻한다.

신길뉴타운은 약 1만5천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주거지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로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보라매역(7호선)과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이를 통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서측과 북측에 지선버스 6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로터리도 가까워 여의도 및 강북권, 인천광역시, 광명시, 시흥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들이 개통되면 신림선 경전철 보라매역(예정)과 신안산선 신풍역(예정)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단지 위치도. 자료=현대건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있다. 인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자리한다.

또 롯데백화점(영등포점·관악점)․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이마트(신도림점)․홈플러스(신도림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은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와 우신초, 대영초·중·고교, 영신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앞으로 신길중과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내부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에 힐스테이트 '3H'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3H는 Healing(힐링)·High-Tech(최첨단)·Hub(공유·공감)을 뜻한다.

입주고객의 Healing(힐링)을 높여줄 특화설계로 남측향 위주(약 90%)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High-Tech(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과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Hub(공유·공감) 설계로는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로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피트니스 옆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가 있어 아이를 돌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 GX룸과 스트레칭룸, 남·여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강남·여의도 등 서울 업무지구로의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잘 마련돼 있고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있다"며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에 있어 편의·교육·녹지시설 등을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애드버토리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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