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사이트를 폐쇄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원 게시자는 일베가 고인모독과 범죄 조장 등으로 국민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들며 반박하고 있어 폐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5일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 올라온 '일간베스트 사이트를 폐지해주세요'청원글은 현재(30일 오전 기준) 7만526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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