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과 인선모터스 임직원들이 '공동구매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 다섯번째부터)송기순 이사장, 박정호 인선모터스 대표 <사진=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송기순)과 인선모터스(대표 박정호)가 앞으로 추진하게 될 공동구매 사업 분야에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과 인선모터스는 지난 1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공동구매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인선모터스는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 추진하는 공동구매사업에 대해 필요한 기술 및 운영 노하우 등의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320여개사의 조합원들이 개별적으로 타이어를 구매해 사용하던 것을 공동구매로 전환해 공급가격의 경쟁력 확보 및 양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과 인선모터스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공동구매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