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낙태죄 폐지’ 청원에 23만 명 이상이 동의 서명을 얻으면서 '낙태죄'에 관한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해당 게시된 글에는 원치 않는 출산은 당사자와 태어나는 아이, 그리고 국가 모두에게 비극적인 일이라고 주장하며 낙태죄가 여성에게만 죄를 묻고 있어 형평성과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태아도 생명권이 있기 때문에 낙태는 살인이라고 주장하며 태아는 생명 유지를 위해  엄마에게 의존해야 하지만 그 자체로 생명체이고 인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기에 생명권이 인정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