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월 광저우 1호점 오픈 이후 진출 가속화
특히 지난 9월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를 비롯해 복주·해남·서안 등 내륙의 주요 소비 도시에 한 달간 총 13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 한 바 있다. 이 중 유동 인구가 많은 북경 시내 고급 백화점 내 위치한 '북경 군태백화점'은 9월 말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중국 매장에 입점된 클리오·페리페라·구달 등은 뛰어난 제품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지의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연 내 약 1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해 총 65여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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