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경기장 뒷모습 통해 '부딪치며 하나되는 순간' 담아

▲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경기장 뒷모습을 담은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한다. 사진=코카콜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경기장 뒷모습을 담은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역동적이 모습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함과 동시에 전 세계이닝 하나되는 올림픽을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광고는 아이스하키 경기 직후 마지막 남은 코카콜라를 동시에 발견한 한국 대표팀 선수와 캐나다 대표팀 선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두 선수는 콜라를 거머쥐기 위해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를 방불케 하는 질주를 하고 대기실에서 아이스박스 가득 담긴 코카콜라를 발견하고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에 코카콜라를 함께 부딪치고 들이키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위로 '부딪치며 하나 되는 순간'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과 화합을 다지는 올림픽의 의미를 전달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후원사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로서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인이 화합하는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코카콜라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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