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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도 4차 산업혁명…O2O 서비스 등장농식품부·aT O2O 시범거래로 농가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
10일부터 경기도 수원 홈플러스 내 '로슬로' 통해 한시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지난 10일부터 경기도 수원 홈플러스 내 위치한 외식업체 로슬로에서 농식품 O2O 전시관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조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 사진=aT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식품 분야에 O2O서비스를 개척하며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10일 KT경제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O2O(Online to Offline) 시장 규모는 지난해 178조원에서 올해 321조원으로 1년 사이 143조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서비스로 단순한 상품 주문·배송에서 벗어나 온라인 주문으로 받을 수 없는 이동·숙박·식음료·뷰티 등의 혜택을 오프라인과 연계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AR(증강현실)기술을 접목시켜 현장에서 마련된 바코드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상품정보로 연결해주고 결제와 배송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이 같은 O2O시장 성장에 힘입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도 지난 10일부터 경기도 수원 홈플러스 내 위치한 외식업체 로슬로에서 농식품 O2O 전시관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농식품 O2O 전시관에 설치된 AR마커와 QR코드로 관심상품 상세 정보 확인할 수 있다. 사진=aT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온라인으로 농식품을 구매하려는 잠재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상품 체험기회와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식당을 방문한 고객은 전시된 상품을 직접 보고, 상품 QR코드(격자무늬 2차원 바코드)나 AR마커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상품정보 페이지와 생산정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장전용 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가입하면 전시된 상품을 모바일로 바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은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O2O 거래는 우수 농식품 판로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수도권 내 식당과 카페 등 3곳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이번 시범거래를 계기로 O2O 서비스가 활성화 된 전자나 의류 산업처럼 농식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 적용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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