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각의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해석서 출간

▲ 어린왕자는 외계인이었다. 사진=새로움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가 저자와 외계인의 만남을 다룬 이야기라는 새로운 시각을 담은 해석서가 나왔다.

지난 1일 발간된 '어린왕자는 외계인이었다'(새로움 발행)는 생텍쥐페리와 외계인의 만남을 다룬 소설임을 전달하며 총 27장에 걸쳐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한다. 아울러 외계인이 인류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풀이하는데 방점을 두며 우리에게 익숙했던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1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운세 및 생활문화컨설팅 전문 플랫폼 '도통'을 운영하는 저자 강현무 원장은, 지난 25년간 어린왕자를 고찰함으로써 책 속에 담긴 실제적 내용을 이끌어냈다.

강 원장은 "소설 어린왕자는 단지 아름다운 교훈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 아니다"라며 "더 높은 차원의 존재가 인류의 위기를 경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도의 메타포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저서에서는 어린왕자가 실질적으로 다루고 있는 현 인류의 진리관과 종교관, 나아가 상위 차원에 대한 이해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에 대해 그릇된 인식을 벗고 참된 도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지침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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