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낙하산형 지원자…전문가 "자신감 잃지 말아야"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노력해도 넘기 힘들어서'를 첫 번째로 꼽았다. 그리고 '정당한 평가를 방해하는 요소', '실력과 관계없이 상대가 주목받아서'등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면접시 '낙하산형' 지원자와의 평가‧비교에 대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대목이다.
실제로 면접 시 그러한 경쟁자로 인해 관심이 다른 쪽으로 쏠리거나 능력을 평가절하 당하는 등 구체적인 경험을 제시하는 응답자도 있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면접 시 다른 지원자를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자신만의 경쟁력과 자신감으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
정우교 기자
jwkyoz@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