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가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7명, 마스터 2명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유진영·이병진 부사장. 사진=삼성전기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기가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7명, 마스터 2명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유진영·이병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원택·류승모·심익찬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신임 상무 7명, 신임 마스터로 2명이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흑자전환의 전기를 마련했고 본격적인 성장기를 견인할 인물들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연구개발·기술·영업·구매·지원 등 전 부문에서 승진자를 배출했다. 또 R&D인력이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마스터 규모를 확대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및 부품의 신기술·신제품의 수요 증가라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아 기존 주력사업을 공고히 하고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통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승진>

◇부사장
▲유진영 ▲이병준

◇전무
▲김원택 ▲류승모 ▲심익찬

◇상무
▲김 한 ▲김홍진 ▲박선철 ▲유달현 ▲조정균 ▲추철호 ▲편수현

◇마스터 선임
▲박성찬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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