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서 'TI클럽 기술혁신포럼'
이번 포럼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경영자(CTO), 연구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기업 사례발표와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혁신 전략(박동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 ▲제조혁신, 스마트 공장(차석근 에이시에스 전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 활용능력(정성원 데이타솔루션 상무)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정책 방향 토론(이병헌 광운대학교 교수·양왕성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차석근 에이시에스 부사장·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신민영 LG경제연구원 부문장)으로 구성됐다.
차석근 에이시에스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로 주목 받는 스마트 공장의 국내외 동향과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성원 데이터솔루션 상무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빅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중 하나로 데이터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토론 시간에는 산업계와 연구계, 정부부처 전문가들이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정책 방향을 주제별로 논의한다.
한편 TI클럽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산업계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12개 주요 단체가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해 결성한 협의체다.
지난 2012년 12월 결성한 이래 산업계 기술혁신 활동 애로 해소를 위한 공동대응과 기술혁신 관련 공동 설명회·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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