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 봉사단, 5년 연속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에 김치 전달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이해 11월 봉사 테마를 '사랑의 김장행사'로 선정하고 '1만포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이해 11월 봉사 테마를 '사랑의 김장행사'로 선정하고 '1만포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5년 연속 진행하는 1만포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직접 김장을 하기에 어려운 결연시설 및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샤롯데 봉사단과 고객이 직접 김장을 진행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롯데마트는 상무점을 비롯해 월드컵점, 수완점, 첨단점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김장을 진행한다. 김장 양념은 롯데마트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전통시장과 점포 인근 전통시장을 이용해 구입할 계획이다.

또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의 경우 인근 점포의 고객만족센터에 방문해 점포별 봉사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 참여 시 봉사 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본격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전국 단위로 조직된 샤롯데 봉사단을 활용해 전국의 결연시설 및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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