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저축은행 브랜드 분석, 2위 ‘OK저축은행’ 3위 ‘웰컴저축은행’

[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저축은행 브랜드평판에서 SBI저축은행이 1위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3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2017년 10월 19일부터 11워 20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985만6천99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1122만7천4개와 비교하면 12.20% 줄었다.

11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은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순이다.

SBI저축은행은 참여지수 9만4천930 미디어지수 9만2천184 소통지수 90만7천224 커뮤니티지수 9만7천929 소셜지수 38만7천7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만4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3만1천474 보다 18.67% 상승한 수치다.

2위 OK저축은행은 참여지수 9만9천880 미디어지수 12만1천839 소통지수 89만3천79 커뮤니티지수 8만4천18 소셜지수 23만47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2만9천293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6만942 보다 48.74% 급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3위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11만1천760 미디어지수 1만1천994 소통지수 56만4천696 커뮤니티지수 1만191 소셜지수 3만6천2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만4천885로 확인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달과 비교하면 전체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든 가운데 상위권 저축은행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상승하고 중하위권 저축은행들은 하락하는 패턴으로 분석됐다"며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일찍 준비한 상위권 저축은행들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가 증가하면서 소통지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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