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 시민회관전시실에서 지난 19일 사진을 사랑하는 모임인 '기아자동차사진동우회' '눈빛' '빛이 머무는 곳' '빛사랑' '삼인회' 등 광명시동아리연합사진전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유종 광명지회장, 한국사진작가 이영환 광명지부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유종 광명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사진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제시해 온 광명시의 사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진에 대한 열정을 사진 촬영에 그치지 않고 사진전과 작품집을 펴냄으로써 회원 자신들뿐 아니라 지역 사진인 들에게도 예술의 혼으로 감동을 주고 우리의 삶을 여유롭게 가꾸어 가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지부장 이영환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 동아리연합 사진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전시로 광명사우 여러분 작품세계가 더욱 깊이 있고 알차게 영글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사진전은 광명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11월 19~22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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