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어려운 이웃 4년간 지속 후원

[인천=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 응 복)이 21일 남동구 논현2동의 ‘2017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관내 저소득층 30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 올해도 공단의 전 임·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금액을 전달하며, 4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김장 나누기 행사’에 배추 2천포기 및 무 500개를 지원하고, 공단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 이 응 복 이사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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