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임시 주총에 추천키로… IT 전문성 등 고려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 사장추천위원회는 정지석 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을 사장 후보로 선정, 오는 23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장추천위는 전날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정 본부장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 시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는 경영능력, 금융 및 IT에 대한 전문성,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개혁성, 글로벌 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국제화 역량,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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