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은행 7개 분석, 2위 '신한은행', 3위 '기업은행'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민은행이 1위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은행 브랜드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에 대해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398만4천4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달 발표한 10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409만2천859개에 비교하면 0.25% 줄었다.

2017년 1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순위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순이다.

국민은행은 1위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212만9천312 미디어지수 204만104 소통지수 341만3천903 커뮤니티지수 286만5천430 사회공헌지수 122만6천1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7만4천92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80만2천464와 비교하면 71.63% 급증했다.

2위 신한은행은 참여지수 139만3천686 미디어지수 243만4천700 소통지수 240만8천1 커뮤니티지수 295만6천403 사회공헌지수 28만9천1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8만1천926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평판지수 854만3천410와 비교하면 10.99% 상승했다.

3위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참여지수 92만9천200 미디어지수 138만3천608 소통지수 174만2천112 커뮤니티지수 342만3천104 사회공헌지수 155만1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2만8천174로 확인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639만7천485와 비교하면 41.12% 상승한 수치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2개월동안 1위를 기록했던 우리은행이 내부 이슈와 CEO리스크가 동시 발생하면서 4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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