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주총열어 18대 대표이사 사장에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 선임

▲ 23일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사진제공:코스콤>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금융 핀테크 분야 전문가가 코스콤을 이끌게 됐다.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은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제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지석 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으로 24일부터 오는 2020년 11월 23일까지다.

1963년생인 그는 광성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역시 과기원에서 금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코스콤 경영, 시장, 인프라 정보본부 본부장과 서울여대 경제학과,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으로 있었으며 우편사업진흥원 핀테크사업 및 경영 자문위원을 역임한바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 핀테크 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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