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물티슈 평판, 베베숲·앙블랑 2·3위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물티슈 브랜드평판에서 브라운이 1위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의 18개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290만2천080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200만1천141개와 비교해보면 71.03% 증가한 수치다.

물티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2011년 11월 물티슈 브랜드 평판 순위는 브라운, 베베숲, 앙블랑, 페넬로페, 닥터마밍, 보솜이, 달곰이, 순둥이, 엘프레리, 클레보스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하기스는 물티슈 10종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로 브랜드평판 측정이 불가능했다.

1위를 기록한 브라운은 참여지수 18만7천495, 소통지수 10만6천149, 커뮤니티지수 31만6천464, 사회공헌지수 15만4천4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만4천516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51만2천135와 비교하면 49.28% 상승한 수치다.

베베숲은 2위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13만5천190, 소통지수 11만7천711, 커뮤니티지수 15만2천76, 사회공헌지수 1만2천9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만7천937로 확인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33만1천935와 비교하면 25.91% 상승했다.

3위를 기록한 앙블랑은 참여지수 13만6천730, 소통지수 10만737, 커뮤니티지수 11만1천150, 사회공헌지수 2만6천5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만5천151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4위는 페넬로페, 5위는 닥터마밍이 기록했다. ​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물티슈 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소셜 커머스를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참여량이 높아졌고 사회공헌가치를 중요한 경영활동으로 지원하면서 사회공헌지수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